2008년 10월 01일
20080930 첫수업 그리고 첫사진
학원에서 첫수업을 받았다.
담임은 Alexa라는 덩치좋은 금발아줌마다. 새로들어온 3명의 학생을 포함해서 총 10명이 한반. 그중에 6명이 한국인이다. -_- 어제 한국인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영어실력은 어학연수를 오는 한국인평균쯤에 걸쳐있나보다.
오전에 3시간의 GE수업을 듣고 점심식사. 오후1시부터 1시간반정도 일레티브인지 뭐시긴지 하는 수업까지 듣고나니 아침일찍 일어나 졸지도 않고 수업을 들은 내가 기특하다. 스트럭쳐인지 뭔지하는 선택수업도 한타임 남아있지만 어제 사귀게된 친구와 함께 학원밖으로 나섰다.
그는 일렉티브수업을 듣지 않아서 그 시간에 BOA에 가서 계좌를 만들었다고 한다. 미국계좌는 한달에 한번씩 보관료를 받는다던데 그 설명은 못들은듯 하다.. 모르는게 약일지도 모르겠다.
버스를 타고다닌다고 해서 버스한달정기권을 사러 가본다. 나의 정보통으로는 youth를 $15인가에 살수 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연령제한이 17세란다. 웬지 규정을 어기기 꺼림칙했던지 일반 정기권을 사려고하니 $70이나 달라고 한다. 가격차이가 너무 나서 우선은 포기한다.
그냥 집으로 가기는 뭐하고 버클리주변을 한바퀴 산책하고서 그는 버스를, 나는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소심한 나는 카메라를 꺼내든다.

버클리 bart station, 틈사이로 보이는 하늘의 색깔이 너무나도 예쁘다.

한국의 전철같이 bart도 지하구간 지상구간이 있다. 대충 보니까 한국과 같이 땅값이 비싸면 땅속으로 들어간다.

날씨도 좋고 어제의 한을 풀고자 오늘도 걸어가기로 마음 먹는다. 길을 가다보니 낯선 색의 조합이 눈에 띈다.

STOP사인이 보이길래 난 멈추기 싫어!메롱~ 이라고 하고서는 길을 건넌다. - 내가 무의식적으로 자주 셔터를 누르게 되는 대상으로 소화기와 가로등과 전신주가 있었는데 이제 STOP이라는 글씨도 추가가 된 것 같다.

기분좋아서 익숙한 구도로 전봇대 사진도 한컷. 그놈 도 참 잘생겼다. 우리나라 전봇대보다는 머리가 가벼워보인다. 부럽다.

뜨거운 햇살탓에 그림자도 검게 타들어간다. 내 얼굴은 절대 타들어가지 않는다.

나의 닉네임을 가진 낡은 그리고 망했을 것 같은 가게 간판이 보인다. 그래도 쓰레기통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난 나의 닉네임이 반갑다.

그림자는 가짜지만 그래도 진짜 사물이 있어야 그림자가 생기는 것이니 가짜가 아닐 수도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들을 해가면서 노래도 흥얼거려가면서 걷는다. 등에서 살짝 땀이 난다.

SHELL조개껍데기 주유소가 보인다. 반가운마음에 CCD에게 살짝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남긴다. BART station에서 직선거리로 놀면서 사진찍어가면서 30분이다. mp3만하나 귀에꼽으면 금상첨화일듯.

아파트 입구쪽에서 살짝 헤메고 - 차들어가는 문이랑 사람들어가는 문이 따로있다;; - 아파트로 들어온다. 앞의 옆옆집에는 할로윈이 다가온다고 인형을 달아놨다. 낯선 나라 낯선 길 조금씩 나에게로 다가오는 기분이다.
담임은 Alexa라는 덩치좋은 금발아줌마다. 새로들어온 3명의 학생을 포함해서 총 10명이 한반. 그중에 6명이 한국인이다. -_- 어제 한국인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영어실력은 어학연수를 오는 한국인평균쯤에 걸쳐있나보다.
오전에 3시간의 GE수업을 듣고 점심식사. 오후1시부터 1시간반정도 일레티브인지 뭐시긴지 하는 수업까지 듣고나니 아침일찍 일어나 졸지도 않고 수업을 들은 내가 기특하다. 스트럭쳐인지 뭔지하는 선택수업도 한타임 남아있지만 어제 사귀게된 친구와 함께 학원밖으로 나섰다.
그는 일렉티브수업을 듣지 않아서 그 시간에 BOA에 가서 계좌를 만들었다고 한다. 미국계좌는 한달에 한번씩 보관료를 받는다던데 그 설명은 못들은듯 하다.. 모르는게 약일지도 모르겠다.
버스를 타고다닌다고 해서 버스한달정기권을 사러 가본다. 나의 정보통으로는 youth를 $15인가에 살수 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연령제한이 17세란다. 웬지 규정을 어기기 꺼림칙했던지 일반 정기권을 사려고하니 $70이나 달라고 한다. 가격차이가 너무 나서 우선은 포기한다.
그냥 집으로 가기는 뭐하고 버클리주변을 한바퀴 산책하고서 그는 버스를, 나는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소심한 나는 카메라를 꺼내든다.

버클리 bart station, 틈사이로 보이는 하늘의 색깔이 너무나도 예쁘다.

한국의 전철같이 bart도 지하구간 지상구간이 있다. 대충 보니까 한국과 같이 땅값이 비싸면 땅속으로 들어간다.

날씨도 좋고 어제의 한을 풀고자 오늘도 걸어가기로 마음 먹는다. 길을 가다보니 낯선 색의 조합이 눈에 띈다.

STOP사인이 보이길래 난 멈추기 싫어!메롱~ 이라고 하고서는 길을 건넌다. - 내가 무의식적으로 자주 셔터를 누르게 되는 대상으로 소화기와 가로등과 전신주가 있었는데 이제 STOP이라는 글씨도 추가가 된 것 같다.

기분좋아서 익숙한 구도로 전봇대 사진도 한컷. 그놈 도 참 잘생겼다. 우리나라 전봇대보다는 머리가 가벼워보인다. 부럽다.

뜨거운 햇살탓에 그림자도 검게 타들어간다. 내 얼굴은 절대 타들어가지 않는다.

나의 닉네임을 가진 낡은 그리고 망했을 것 같은 가게 간판이 보인다. 그래도 쓰레기통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난 나의 닉네임이 반갑다.

그림자는 가짜지만 그래도 진짜 사물이 있어야 그림자가 생기는 것이니 가짜가 아닐 수도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들을 해가면서 노래도 흥얼거려가면서 걷는다. 등에서 살짝 땀이 난다.

SHELL조개껍데기 주유소가 보인다. 반가운마음에 CCD에게 살짝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남긴다. BART station에서 직선거리로 놀면서 사진찍어가면서 30분이다. mp3만하나 귀에꼽으면 금상첨화일듯.

아파트 입구쪽에서 살짝 헤메고 - 차들어가는 문이랑 사람들어가는 문이 따로있다;; - 아파트로 들어온다. 앞의 옆옆집에는 할로윈이 다가온다고 인형을 달아놨다. 낯선 나라 낯선 길 조금씩 나에게로 다가오는 기분이다.
# by | 2008/10/01 15:41 | 미쿡 관광객모드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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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아직 소극적인건 아직 이방인이란건가..
(언제나 이방인일수 밖에 없는건가..)
이제와서 말하지만 알렉사는.. 84년생... 나보다 한살 어리다 -_-
귀여워라해주고 있다.. 누가? 알렉사가 누구를?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