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0

새 I-20가 나왔다.
영어도 못하는데 이거 혼자서 알아서 한다고 까불다가
영어공부 더 못하고 한국으로 가야하나 잠깐 걱정했더랬다.
여튼 I-20가 나왔으니 8월까지는 걱정 끝.

대체 Transfer Verification Form은 왜 반송됐던거냐 -_-
그냥 직접 사무실에 직접 갔다냈더니 무사히 해결.

다만 어제 메일로
"I-20가 나왔다. 임시이지만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다.하지만 미국 밖을 나갔다가 들어와야 한다.(will required)"
라고 써있어서 걱정하며 사무실로 찾으러 갔더니 transfer하는 거라서 아무런 문제 없단다.
그냥 수업 첫날에 와서 'check in' - 무슨 모텔도 아니고 - 하면 된다는;;

한편... 사무실도 summer session office인줄 알고 찾아갔더니
I-20는international office 주는거라고 해서 다시 걸어갔다.
바트역에서 summer session office까지 걸어서 7분, 다시 international office까지 가는데 30분정도.

다행히도 인터네서녈 오피스 직원 할머니는 상당히 친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