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5 집에오는 길


오랫만의 사진 업로드, 어느 집에 무지 들어가기 싫었던 날.. 집 주변 마트를 두시간정도 배회했더랬다.


흔들리는 내 마음 처럼 벽에 그림자도 두 갈래로 나뉘어있다.


집이 코앞인데 집은 들어가지 않고 구름이 예뻐, 밤하늘 색깔이 예뻐 카메라만 들이댄다


생각만큼 푸른빛을 살리지는 못했다. 하긴 해 지고 한참 후였으니...


사진 수업 숙제가 자화상이었던가... 결국은 숙제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마지막 수업도 제꼈더랬다.


흔들리는 불빛, 질주하는 불빛들.. 그 빛을 따라 달려가던 내 마음


결국은 사랑이 하고 싶었던걸까? 어설픈 하트만 그려보다 집으로 돌아갔던..

아직은 봄이 온게 실감나기 전, 비가 올 것 같았던 어느 집에가기 싫었던 날의 방황기.

by 길잃은아이 | 2009/04/26 08:49 | 미쿡 관광객모드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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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길잃은아이 at 2009/04/26 08:50
세로 사진이 좀 더 크게 올라가는구나.. -_- 이것도 일일이 사이즈를 지정해줘야한단 말인가.. 흠...... 귀찮구려...
Commented by 이불공주 at 2009/05/06 14:13
졸려졸려졸려=_ =
여기는 방명록 같이 글 쓰는데 없는거?-_-;;
점심 먹은 직후의 노곤함이란..끝장나는군...킁..
회사라 졸면 안되는데..ㅠㅠ
졸려졸려졸려...오후시간 빨리 갔으면 좋겠다..에효=3
Commented by 길잃은아이 at 2009/05/07 09:50
뭐 어찌저찌 하면.. 방명록 비스무리한걸 만들 수 있다고는 했는데... 귀찮아서 안만들고 있네 하하 .. 나도 졸린다.. 또 밤새 비행기타고가야하는데 말이지 ㅋ 체력이 되려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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